인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서 연기를 흡입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7분께 미추홀구 관교동 16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같은 동 12층 거주자가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접수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13층 한 세대에서 3명을 구조했으나 구조대상자 3명 중 2명은 심정지, 1명은 의식저하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했다.

 

이 불로 인해 총 32세대가 대피하는 과정에서 32명은 자력을 대피했으나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한  21명(사상자 5명 포함) 중 1명은 숨졌다. 

특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13층에서 한 세대에서 연기를 많이 흡입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에 빠지는 등 인명피해가 집중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7대와  소방관 등 87명을 투입해 34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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