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자카르타 기업 진출 지원·경제사절단 교류·할랄 인증 협력 기반 마련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 서울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카르타상공회의소(KADIN DKI Jakarta)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지역 기업의 권익 보호와 비즈니스 환경 개선, 투자 촉진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천상공회의소와 자카르타상공회의소가 처음으로 체결하는 공식 업무협약으로, 양 지역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지역 기업의 상호 시장 진출 지원 ▲인천-자카르타 간 경제사절단 파견 및 포럼·세미나 공동 개최 ▲무역·투자 관련 정책 및 규제 정보 교환 ▲기업 법·제도 이해 및 대응 지원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또 양 기관은 할랄 인증 제도와 관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교류를 확대함과 동시에 투자 기회 발굴 및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통 채널을 구축해 무역·투자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 창출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표 경제단체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시 필요한 정보와 제도적 지원을 보다 원활히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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