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강화자연사박물관에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주요 프로그램인 ‘숨겨진 자연사박물관 공간을 찾아라’는 학예연구사와 함께 박물관 수장고를 탐방하는 교육으로 10년간 수집된 약 9,700점의 표본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조류와 동물 표본을 관찰·실측하고 표본 카드를 작성하며 수장고 관리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수장고는 개관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해당 교육은 오는 24일과 2월 7일 두 차례 진행되며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이와 함께 박물관 2층에서는 상괭이와 점박이물범 등 강화 지역 생물을 색칠하면 대형 미디어아트로 구현되는 ‘라이브스케치’ 체험도 상시 운영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휠체어 이용자도 체험할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자연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박물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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